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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회복에 좋은 6월 제철 해산물 맛

'allure'

장어 덮밥이 식상하다면 장어 국수는 어떨까요? 새롭게 해석한 한식 메뉴들이 다양한 주052를 소개합니다. 이곳 가장 인기 메뉴인 장어 비빔 국수는 탱탱한 면발과 촉촉한 장어로 환상적인 식감을 자랑합니다. 퀘사디아처럼 생긴 김치전과 함께 먹어준다면 금상첨화!

미쉐린 안 부러운 전통주 한식 주점

'Bazaar'

울산에서 상경한 두 셰프가 성동구청 인근에서 운영하는 코리안 비스트로 주052. 왕십리에서 조용하면서 근사한 술집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주점 내부는 둥근 돌과 진득한 이끼, 도자기로 꾸민 인테리어와 낮은 조도로 담백한 한국의 멋을 구현했다.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오픈키친도 특징.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메뉴는, 당연하게도 전통주와 페어링이 가장 잘 되는 요리들로 구상했다고. 상호를 내건 052 누륙육회는 테이블마다 하나씩 꼭 시키는 그런 대표메뉴. 술을 곁들였을 때 뒤늦게 누룩 향이 올라오는 매력이 있다. 울산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언양 불고기도 메뉴로 만날 수 있는데, 목 넘김이 깔끔한 청주를 추천한다.

서울에서 찾은 울산의 맛, 주052

'Travie'

왕십리에서 울산의 맛을 찾았다, 무려 울산 지번 052를 상호에 내건 곳이다. 주052는 울산에서 상경한 두 셰프가 선보이는 코리안 비스트로다. 모든 메뉴를 전통주와 페어링 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가게 분위기는 그들의 음식처럼 담백하다. 모서리 없이 둥근 돌과 진득한 이끼, 도자기가 매장 중심에 자리한다. 한국의 멋을 담았다. 

한식의 맛과 예술의 멋을 한 곳에, 주052

'양반'

“처음에는 양반의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저는 제품을 오랫동안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맛이 느껴지는데, 그 때 바로 조합을 하고, 만들기 시작해요. 메뉴 개발의 큰 방도는 없습니다.  머릿속에서 상상하던 맛이 그대로 눈 앞에 펼쳐졌을 때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오랜 경험으로 쌓인 맛의 노하우, 늘 배우려고 하는 자세에서부터 그들의 새로운 메뉴가 탄생하는 듯 보였습니다.

딱, 한 잔. 잔술 하기 좋은 맛집들

'Noblesse'

가게 이름이 끌려서 들어갔다가 음식을 먹고는 아예 단골집으로 삼기로 했다. 울산에서 올라온 두 요리사가 전통주를 주제로 왕십리에 가게를 열었다고 한다. 주052는 약선 간장과 누룩 소금을 이용한 한식을 만든다. 가게에 여럿 눈길을 끄는 요소들이 있는데 먼저 개인 공방에서 공수한 귀여운 잔을 고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기본 찬으로 제공되는 오이고추 된장무침과 김치가 엄청 맛있다는 점, 막걸리부터 청주, 약주, 증류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한식과 페어링 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추천 메뉴는 누룩육회, 장어국수, 그리고 흐린 날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김치전을 꼭 먹어보길. 전통주 비스트로답게 1인 1잔은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

가장 한국적인 멋을 표현한 한국 비스트로 바 '주052'

'해피커'

한국적인 멋과 맛이 있는 공간에서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고 싶은 피커즈들이라면 이곳에 주목해 보세요. 해피커 크루 @bongtographer 님이 담아 온 한국 비스트로 바 ‘주052’ 입니다. 감각적인 공간에서 멋과 맛의 향연을 즐기며 일상이 행복이 커지는 순간을 만끽해 보세요.